대우협력업체

황성철 기자 입력 1999-08-19 17:28:00 수정 1999-08-19 17:28:00 조회수 6

대우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우전자 협력업체들이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VCR▶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대우어음할인 지시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지역 각은행들은

대우가 발행한 상업어음에 대해

신용할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음을 할인해주더라도

그만큼의 담보를 요구하고 있으며

할인금리도 종전의 6%대에서 9%대로 올려받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대우전자의 6백여

지역 협력업체들 가운데 규모가

영세한 90여개 업체는 자금난

부도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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