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우전자 협력업체들이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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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대우어음할인 지시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지역 각은행들은
대우가 발행한 상업어음에 대해
신용할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음을 할인해주더라도
그만큼의 담보를 요구하고 있으며
할인금리도 종전의 6%대에서 9%대로 올려받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대우전자의 6백여
지역 협력업체들 가운데 규모가
영세한 90여개 업체는 자금난
부도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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