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받은 여수 농조간부 2명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8-20 10:56:00 수정 1999-08-20 10:56:00 조회수 3

◀ANC▶

광주지검 순청지청은,

저수지 준설공사와 관련해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여수 농지 개량조합전무 56살 정모씨와 관리과장 강모씨등 2명을 뇌물수수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정씨와 강씨는 지난 95년부터

여수농지개량조합이 발주한

저수지 준설공사를 하도급받아 시공한 광주 모건설 대표

강모씨등 2명으로부터

공사편의를 봐 달라는

명목으로 각각 20여차례에 걸쳐

천여만원씩을 받은 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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