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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은성요양원에 수용됐던
정신장애자들이 보건소의 주도로
집단불임수술을 받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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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홍신의원은
어제 광주를 방문해
지난 83년 강제불임수술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유모씨와 법인관계자,
가족계획사업 담당공무원등
6명에대한 대질조사를 한 결과
최소한 시설원생의 1/4인 40명은 강제불임수술을 받은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의원은
불임수술은 80년대초 국가사업인 가족계획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면서
실적을 올리기위해 집단수술이
자행됐으며 법으로 금지된 미혼자가 대상의 대부분이었고 거부하는 원생에게는 폭력이 가해졌다면서 사회복지시설에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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