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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고흥군 대서면 35살 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여관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강남 일대 여관에 투숙하면서
모두 21차례에 걸쳐 피로폰을 투약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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