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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각 자치구의 세외수입이
민선시대이후 2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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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의 경우
지난해말 임대료와 사용료등
세외수입은 409억여원으로,
지난 94년 234억원에 비해
170억원 증가했습니다.
광주 동구청도 지난 94년 100억원에 불과하던 세외수입이 지난해에는179억원으로 늘어나는등
5개 자치구의 세외수입이
민선시대 들어
두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점용료와 사용료등
세외수입 항목이 늘어난데다,
민선 단체장들이
가용재원을 늘리기위해
앞다퉈 세원확보에 나서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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