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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광주 남구청장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공천 신청자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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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근씨와 나종천씨등
공천 신청자 5명은 오늘
국민회의에 대해 비민주적인 공천을 철회하고 자신들 가운데 1명을 공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씨등은 성명을 통해
낙하산식 공천을 한 국민회의가 스스로 민주정당이라고 할 수 있는지 등을 묻는 6가지 공개질의를 한 뒤 책임있는 답변을 못할 경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회의는 이번 남구청장 보궐 선거에 중앙당 차원의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위해 국민회의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선거 발대식에
한화갑 사무총장 등
중앙당 주요 당직자를 대거 참석시키고, 시지부와 남구지구당 차원에서도 정동년 후보를
집중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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