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스케치(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8-22 15:08:00 수정 1999-08-22 15:08:00 조회수 0

◀ANC▶

내일이면 여름이끝난다는 처섭니다



농민들은 빗속에서도

다가올 풍성한 수확을준비하기위해

휴일을 잊었으며 동서화합등

갖가지 행사도 펼쳐졌습니다.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여름 막바지,



그것도 올 농사를 가늠하는

벼와 과수작물의 수확기..



장마와 태풍등 갖은 위기를 넘긴 농민들에겐 이 시기가

마지막 고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들어

벼이삭 도열병등 병해충이 확산돼

한시도 마음을 놀수가 없습니다.



◀INT▶ (농민)



문화교류 차원에서 광주를 찾은

일본인 30여명은 민속 박물관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며,



새로운 세기에는

두나라가 과거 앙금을 씻고

상호.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길 바랐습니다.



구례 일대에서는 광주와 대구등 영호남 6개 지역 담배 판매원들이

특산물 교환과 기념식수,

향토자랑 등의 행사를 통해

화합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각 정당들은 휴일도 잊은채

16대 총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국민회의 나주시지부는

나주 장애인 복지회관에서

당원들의 친목을 다지면서

갈수록 약화돼가는

지역 민심 붙들기에 나섰고,



한나라당 광주시지부는

청년위원회 하계 수련회를 갖고

미래지향적인 정치문화 창출과

내년 총선 득표율을 높이기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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