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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축사의 전기 시설이 낙후돼 화재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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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 6월부터
지난 10일까지 2달동안
도내 15개 시군 329개 농가의 축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 백여개 시설이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적발된 내용을 보면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지 않은 곳이 42개소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접지 상태 불량 17곳 등입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97년 19건,지난해 18건 등의 축사화재가 발생해 최근 3년 동안
25억원이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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