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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무안 구간에
통행 차량은 늘고 있으나
도로 안전 시설이 미흡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지난해 8월 개통한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무안 구간은
1년 동안 3백 60만대의 차량이
통행해 하루 평균 백대가
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절개지 구간에
낙석 방지 시설이 형식적으로
설치돼 있고
특히 함평 무안 지역 진입로는
도로폭이 좁은데다 커브굴곡도 심해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년동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가운데
절반인 6건이 진입로에서
일어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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