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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식장용 유기산 처리제
공급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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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99년 김양식용 유기산처리제
470톤을 양식어민들에게
공급키 위해
지난달 31일 물품구매
공개입찰에 나설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전남도내
유기산 제조업체 5곳 가운데
4개 업체가 공개입찰 방식이 특정업체
한군데에만 해당되는 것이라며 응찰을 거부해
결국 1개업체만 응찰돼
특정업체에게 특혜를 주려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남군은
어찌됐건 공개 경쟁입찰에 나선것은 합법적이었다며
특혜의혹은 있을수 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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