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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우유를 사 마신
20대 남자가 정신착란을 일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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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연제동에 사는
28살 김정수씨는
어젯밤 집 근처 편의점에서
우유를 사 마신 뒤
발작과 정신착란 등의 증세를 보여
전남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에서 위세척 등
응급치료를 받은 김씨는 현재 정상적인 건강상태를 되찾았습니다
병원측은 김씨의 증상이
농약 등 부교감 신경계를 자극하는
약물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남은 우유와 팩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 수사 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하고,우유의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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