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 남구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두고

투표율이 극히 저조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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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전국에서 실시된

6군데 재,보궐 선거의 투표율은

평균 35.7% 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최근에 실시된

경기도 고양 시장 선거는

23.2%에 불과했습니다



지난 3월말에 실시된

안양 시장 보궐 선거의 투표율도

40%를 넘지 못했습니다



정치 불신과

냉소주의의 영향으로

특히 자치 단체장 선거 투표율이

낮아지는 추셉니다



내일 치러지는 남구청장 선거도

40%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일반적 입니다



◀ＩＮＴ▶



이번 보궐 선거의 부재자

투표 참여율이 18%에 불과한 점도

벌써부터 낮은 투표율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부재자 투표에 참여했던

5천여명 가운데 겨우 900여명만이

부재자 선거에 참여한 상탭니다



투표율이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자

선거관리 위원회도 투표율을

35% 이상으로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투표 불참을 통해서

정치에 대한 염증과 불만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소극적인

의사 표현으로는 진정한 주민의 일꾼을 뽑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