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불법채취업자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9-13 14:29:00 수정 1999-09-13 14:29:00 조회수 5

◀ANC▶

신안의 국민관광지내에서 모래를 몰래 채취해 팔아온 불법 채취업자가 구속됐습니다.

◀VCR▶

목포해양경찰은,

지난해 8월부터 일년동안

신안군 임자면 국민관광지내에서

공휴일을 이용해 모래 7만여톤을 불법 채취한뒤 경남마산의

D업체등 3개업체에 팔아온

신안 대화산업대표 31살

박문수씨를 광업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해경은 또 박씨가

일년여동안 모래를 불법 채취했는데도 군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사실을

밝혀내고 공무원과의 결탁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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