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정보화 사업 수사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9-14 16:59:00 수정 1999-09-14 16:59:00 조회수 0

◀ANC▶

광주시 교육청의

교육종합서비스망 구축과 관련해

일부 납품품목이 변경됐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서비스망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통신이 일부 기자재를

당초 기준보다 값이 싸고

성능이 떨어진 제품으로 바꿔서

납품한 혐의를 잡고

관련업체와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의

교육종합 서비스망 사업은

지난 5월에도 사업자 선정과

기자재 납품에 관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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