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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일대의 적조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는 등

유해성 적조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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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진흥원의 적조 예찰 결과

경남 통영시 사량도 인근 해역의

경우 적조 밀도가

일밀리 미리리터당 8000개체까지 늘어난데 이어

남해군 남촌연안도 2000개체로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수산진흥원은

여수시 남면 소리도 종단과

남해군 남면 일대를 포함해

통영시 사량면 일대의 적조주의보를 적조 경보로 확대 발령했습니다.



또 고흥군 외나로도 남.서부해역에도 적조띠가 다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양식장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