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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재보궐 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들이 저마다 휴일 표밭갈이에 나섯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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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장 후보 6명은
이른 아침부터
백운 로터리와 대성초등학교
4거리 등
주요 지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유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자신들의 이름과
기호를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유권자들이 많이 있는 장소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보자들은 오후 3시부터 봉선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첫 합동 연설회에서
저마다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청장으로서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구청장과 구의원 후보들의 사진과 약력이 담긴 선거 벽보가
남구 주요 길목에 나붙어
선거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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