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협동 결실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9-13 15:51:00 수정 1999-09-13 15:51:00 조회수 6

◀ANC▶

학계의 신기술 개발이

산업체의 생산성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산.학.연 컨소시엄에서는

대학의 연구 성과가

중소 기업의 경쟁력이 됨을

보여 주었습니다.









무안군에 있는 한 펌프 제조업체는

펌프 설계에 관한

신기술이 필요했습니다.



목포대 연구팀은

현재의 설계 시스템이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반복 작업등으로 경비가

손실되고 있음을 진단했습니다.



곧 논스톱 설계 체제라는

대안이 개발됐습니다.



자동 설계인 오토 캐드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안전성 평가,

설계 원가계산등이

한꺼번에 처리되는 시스템입니다.



숙련된 설계사도

25시간이나 걸리던 일이

단 10초로 단축됐습니다.

◀INT▶

남해화학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산업 폐기물인 석고 분진.



주식회사 내쇼날 명보는

산학 연구를 통해 이 분진이 피브시 강도를 높히는

충격 보강재가 될수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이제 반대로 돈을 받고

원료를 구할수 있게 됐습니다. ◀INT▶

여수대 연구팀은

녹차에 항 산화력이 강한 식물들을

일정 비율로 배합해

차를 만들어 마시면

유해산소를

제거 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내

녹차 생산업체에

희소식을 안겨주었습니다.



산학연 컨소시엄은

대학의 연구 결과가

곧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news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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