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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 지역의
벼 생육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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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벼 생육관찰포 189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벼논의 낟알 수가 제곱미터당 3만3천9백여개로 지난해보다 2%, 평년보다
11%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충해 발생면적은
잎도열병의 경우 8천여 헥타로
지난해 보다 1.5배 정도 늘었으나
피해는 적었으며,
잎집무늬 마름병은 5만2천 헥타로 지난해의 84% 수준에 그쳤습니다.
또 벼멸구도 만 2천5백 헥타로
지난해의 39% 수준으로 크게 줄어
병충해 피해가 예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산당국은 출수기에 있는
벼에 이삭 도열병이 우려된다며
방제작업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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