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벼 새육 상태 양호

정영팔 기자 입력 1999-08-23 19:11:00 수정 1999-08-23 19:11:00 조회수 5

◀ANC▶

올해 전남 지역의

벼 생육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벼 생육관찰포 189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벼논의 낟알 수가 제곱미터당 3만3천9백여개로 지난해보다 2%, 평년보다

11%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충해 발생면적은

잎도열병의 경우 8천여 헥타로

지난해 보다 1.5배 정도 늘었으나

피해는 적었으며,

잎집무늬 마름병은 5만2천 헥타로 지난해의 84% 수준에 그쳤습니다.



또 벼멸구도 만 2천5백 헥타로

지난해의 39% 수준으로 크게 줄어

병충해 피해가 예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산당국은 출수기에 있는

벼에 이삭 도열병이 우려된다며

방제작업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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