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홍진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9-04 19:02:00 수정 1999-09-04 19:02:00 조회수 6

◀ANC▶

다음은 생활 주변의

훈훈한 미담을 모아서

홍진선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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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을 보고도 모른체 하는

각박한 세태 속에

고등학생 2명이 격투 끝에

강도를 붙잡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기계 공고 3학년

임현송군과 김완종군은

지난달 30일 밤

집으로 돌아가던 중

20대 여자가 강도를 당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격투를 벌인 끝에

강도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광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는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세대의 어린이 환자

치료를 위해

1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이

전국의 노동 관련 관청

46군데를 대상으로 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실직자들에게 가장 친절한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나주시 공산면 사무소에

근무하는 이민철씨가

불우 청소년들에게 사물놀이를

가르치며 삶의 용기를 불어넣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선진 교통 서비스 현장을

견학 하기 위해

장성군 택시와 버스 운전기사 15명이 내일 일본 MK 택시회사로

연수를 떠납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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