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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낸스사들의 사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한 파인내스사 대표가
거액의 고객돈을 빼돌린 뒤
잠적했습니다.
광주문화방송 조현성 기자
광주의 한 파이낸스사가
지난 3월부터 끌어들인 고객은
2백여명,
이들은 한 달에 원금의
20 퍼센트를 투자배당금으로 준다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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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이 회사 대표
주 모씨와 자금 담당 이사
김 모씨는 최근 차례로 잠적했고, 배당금 지급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된 고객들이
뒤늦게 몰려왔지만 뾰족한 수가
있을 리 없습니다.
회사측은 서둘러 주씨등을 횡령등의 혐의로 고발했지만
경찰은 파이낸스사에 의한 전형적인 사기사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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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피해자들 대부분은
그동안 이곳을 통해 많은 이자를 챙겼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만믿고
투자를 했다 낭패를 보게됐습니다.
높은 수익은 커녕 원금도 못건지게된 투자자들은 허망한
가슴만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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