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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변 방음벽 설치로 인해
통행로가 없어지게 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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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은 광주시 운암 2동의 철로변 주택가에
소음이 심하다는 민원에 따라
철길 양쪽에 방음벽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6일부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에대해
철길을 가로질러 통행해 왔던
30통 지역 주민들은
5백미터 가량 떨어진
광암교나 동운고가를 통해
철길을 건널수 밖에 없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시장이나 은행,학교 등이
철길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
이전부터 건널목이 설치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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