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노래한
악극 가거라 삼팔선이 공연돼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4초effect
이산가족 찾기운동이 한창이던
1983년 여의도의 한 포장마차.
죽마고우 조만득과 장윤철이 우연히 만나 펼치는 파노라마에는
아픈 기억의 편린들이
구구 절절합니다.
6.25전쟁이 터지자 아내와 아들을
남기고 전쟁터로 떠나 30여년동안 이산가족의 아픔을 겪어낸
주인공 조만득의 인생유전이
무대 곳곳에 베어나오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십니다
6초공연
◀INT▶
악극 가거라 삼팔선은
과거 다른 악극들의 주제에서 벗어나 우리가 현재 절실히 느끼고
있는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트롯트가락에 실어
관객들의 심금을 울립니다
◀INT▶
◀INT▶
4초그림(율동)
가거라 삼팔선은
주현미와 윤복희,김갑수 허윤정등
인기연예인들로 꾸며진 출연진과
화려한무대,그리고 낯익은 가락들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시도 합니다
이공연은 오늘도 오후4시와
7시30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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