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과 고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9-03 16:04:00 수정 1999-09-03 16:04:00 조회수 7

◀ANC▶

방송 지망생들은

방송 환경의 변화에 적응할 능력을 키워나가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VCR▶

오늘날 방송은 젊은 세대에게 무엇인가



◀INT▶



방송, 20세기 대중매체의 총아에 미래를 걸고자 신문방송학과로 몰려들엇던 학생들이

그러나 요즘 방송에 대한

꿈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왜 꿈을 버리고 있는가



◀INT▶



80년대 전남대에 하나뿐이던 신문방송학과는 지금

종합대에 6개를 비롯해

전문대의 방송관련과 등

모두 10개로 급증했습니다.



해마다 배출되는 졸업생은 200여명,



그러나 갈곳이 없습니다.



imf체제로 접어든뒤

지역방송사들이 신입사원채용을

유보했기 때문입니다.



◀INT▶



방송과 통신의 결합 ,

디지털화, 외주제작비율의 확대 등

다가오는 방송 환경의 변화는

21세기 미디어 산업의 앞날이

어둡지 않다는 전망을 낳고 있습니다.



◀INT▶



대학 방송학과의 미래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는 교과 과정이

실습 위주로 바뀌어야 하고

산학 협력을 통해 제작 능력을 키워나가도록 하는 한편

영상 산업에 대한 지식을 쌓도록

해야 할 시점입니다



mbc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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