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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도지사 직소 민원실을 개설해
운영한 이래
민원 접수량은 대폭 늘었으나
실질적인 해결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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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도지사 직소 민원실에 접수된
민원은 5백여건으로 지난해 보다 월평균
40건 이상씩 늘고 있습니다.
민원이 증가한것은
올들어 직소 민원실이 문을 열면서
분산된 민원 접수창구가
한군데로 모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민원이
관련 시.군에
수차례 접수된 것이어서
전라남도는 일선 시.군과
관련 기관에 이를 재 통보해
해결을 촉구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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