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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휘발유값의 상승으로
LPG 차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가스 충전소가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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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신규 등록 자동차 10대 가운데 3대가 LPG 즉
액화 석유가스 차량으로
LPG차량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LPG차량이 급증하는 것은
연료비가 적게 드는데다
각종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가스 충전소가
많지 않아서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시내의 가스 충전소는
남구와 북구가 각각 6곳,
동구와 광산 1곳 그리고
서구 3곳 등 모두 17군데에 불과해
연료가 떨어졌을 경우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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