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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의 여름철 방역 소독이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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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5월부터 9월사이에는 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하도록 돼 있지만 예산부족때문에 2주에 한번 꼴로
방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장비의 28%가량이 고장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인데다
부족한 방역인력을 경험이 없는
공공근로자로 충원하고 있어서
방역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인구나 면적에 따라
방역비 산출근거를 현실화 시키고
각 구별로 2-3명씩 전문 인력을
추가로 확보해 방역활동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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