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노업 경영인 대회(N/D)

정영팔 기자 입력 1999-08-18 20:15:00 수정 1999-08-18 20:15:00 조회수 5

◀ANC▶

모처럼 농업 경영인들이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농삿일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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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시골 장터처럼

보이지만 실은 농업 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친목의 자립니다.



도내 22개 시군 농촌 지역에서

가족들의 손을 잡고 모여든

5천여명의 농업 경영인들은

모처럼 갖은 시름을 잊었습니다.



채면도 접어둔 채

어린시절 즐겼던 줄넘기 놀이로

맘껏 실력을 뽐내보기도 합니다.



인텨뷰



인텨뷰



신기술로 새롭게 선보인 콤바인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어보지만

3천2백만원이란 고가 때문인지

구경으로만 끝나고 맙니다.



농업 경영인 대회는 2년마다

한번 열리는 친목의 장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눈덩이 처럼 불어가는

농가부채와 잦은 수해 피해로

심신이 모두 지쳐 버린 농업인들은 무거운 마음을 완전히

떨쳐버리지 못합니다.



인텨뷰(회장)



개회식에 맞춰

농가 부채특별법 제정 촉구 대회를 연것도 이런 농촌의 현실때문입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농업 경영인

축제는 내일까지 2박3일동안

계속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21세기 신지식으로

국내 농업을 이끄는 전남 농업 경영인이라는 진지한 주제도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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