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남 도청 일부 공무원이
구내 식당 운영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구내 식당을 운영해온 김 모씨가 직원들이 먹지 않아 생긴
식비 차액 2천만원을 해당 실국 관련 공무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3일째 전면 파업중인
한라중공업 노조원들은
오늘 대규모 집회를 갖고
위탁 경영을 맡을 현대가
한라 직원들을 내쫓고
현대의 파견인원으로 대체하려 하고 있다며
고용 승계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4)광주시가 오는 2002년까지 천연가스로 운행하는
시내 버스 2백대를 도입하기로해
대기 오염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5)고려시멘트의 슬래그시멘트가 우수재활용품으로 선정돼
정부 공인 GR마크를 획득했습니다.
슬래그시멘트는 환경마크에 이어
이번에 GR마크 인증ㄲ가지 받게돼
가장 친황경적인 시멘트로
평가받게 됐습니다.
6)전남대학교가 대학생들의 소비적인 배낭 여행을
개선하기 위해 전공을 살린
세계 교육기행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함께
여행의 주제와 탐방국가
일정등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하면 대학에서 소요경비의
50%를 부담해주는 교육기행
프로그램입니다.
7)광주전남 지역 구상계열의 중견작가들이
오늘부터 남도 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남도의 자연풍경과
이를 사실적으로 단순화시킨 조규일,서봉한씨 등의
작품 40여점이 선보여
이지역 구상 계열의 흐름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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