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단신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8-27 18:21:00 수정 1999-08-27 18:21:00 조회수 0

광주시 북구 오치1동

구의원 재선거의

후보 내천을 둘러싸고

국민회의 북구 을 지구당이

내분을 겪고 있습니다.



지구당 당직자인 43살 편모씨가

다른 당원이 내천을 받은 데

불만을 품고 먼저 후보로 등록하자

지구당측은 이에맞서

편씨를 출당시키기로 하는 등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철거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을

보존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시민단체 연대회의는

오늘 성명을 통해

건물을 철거하는 것은

일제수탈의 역사 현장을 스스로

파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탈옥수 신창원의 마지막

동거녀였던 김모여인이

구속수감 40일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원은 오늘

범인은닉혐의로 구속됐던

김여인에 대해

주거를 제한하고

보석금 5백만원을 내는 조건으로 석방을 허가했습니다.







황주홍 아태재단 부총장이

'희망의 정치 21 연구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황주홍 부총장은

지역 발전과

희망의 정치를 열수 있는

새로운 정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시민들의 평생교육기관인

조선대학교 사회교육원이

오늘 2학기 개강식을 갖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60살 이상

노인을 위한 장수대학과

뷰티 아트 스쿨이 신설됐습니다.













경주 천마총 등 유적과 유물을

복제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박물관 광주전'이

광주시 북구청 민원실에서

열립니다.



다음달 7일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천마총 유물 복제품과

조선시대 회화 등

백여점의 유물들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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