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공사장 추락 2명 부상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9-03 20:15:00 수정 1999-09-03 20:15:00 조회수 0

◀ANC▶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하루에 2차례 연쇄 추락 사고가

발생해 인부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VCR▶

오늘 오후 2시쯤

지하철 1-4공구 공사 현장에서

장비 반장 48살 김광수씨가

18미터 아래로 떨어져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3시간 뒤인

오후 5시 30분쯤에도

같은 장소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49살 양호승씨가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지하 굴착 작업을 하면서도

발판이나 사다리를 설치하지않고

공사를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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