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라고 속이고 금품 갈취한 대학생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9-12 19:16:00 수정 1999-09-12 19:16:00 조회수 0

◀ANC▶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을 조직폭력배라고 속여

금품을 뜯은 모 대학교 학생

23살 박모씨에 대해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박씨는 지난 7월 중순

컴퓨터 판매점 주인 24살 김모씨를

여관에 감금한 뒤

자신이 조직폭력배라고 협박해

천3백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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