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휘발유 유통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8-25 13:46:00 수정 1999-08-25 13:46:00 조회수 3

◀ANC▶

광주지검 수사과는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유통시킨 남양주유소 소장

38살 노모씨를

석유사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공급업자 김모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VCR▶

노씨는 가짜 휘발유 공급업자인 김씨와 공모해 지난 한달동안

휘발유에 용제와 톨루엔이

98% 가량 혼합된

가짜 휘발유를 팔아 8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검찰은 또 주유소에서

가짜 휘발유를 저장해놓은

비밀탱크를 적발해 내고

이같은 주유소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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