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강 해이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9-08 10:12:00 수정 1999-09-08 10:12:00 조회수 5

◀ANC▶

최근 일선 경찰관들이

잇따라 물의를 일으키면서

경찰의 기강이

극도로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VCR▶

광산경찰서 송정파출소 소속

국모순경은 오늘새벽

운천저수지 앞길에서

혈중 알콜농도 0.26의 만취상태로 난폭 운전을 하다 뒤따라오던 운전자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더욱이 국 순경은

당시 근무중이었으며,정복 차림에 가스총을 차고 있었습니다.



또 남부경찰서 이모 경위는

지난 2일 단순 교통사고를

뺑소니 사고로 몰아

수백만원의 합의금을 받아냈다가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이에대해 경찰 내부에서도

근무 기강이 땅에 떨어졌다는

자탄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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