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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노인들의 치매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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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성은병원이 올 상반기동안
광산구 지역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114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전체의 15.8%에 해당하는 18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치매율
8-12%보다 월등히 높은 수칩니다.
광주 성은병원은 하반기에는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각각 역학조사를 실시해
노인성 질환에 대한
치료대책을 세우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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