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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청지청은,
급식시설 증축공사와 관련해
업자로 부터 금품을 받은
전 여수 모 고등학교 65살
신모 교장과 현 장성 모고교 서무과장 강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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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는 교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1월 당시 서무과장이였던
강씨와 짜고 구내식당 급식실
증축공사를 무면허 건설업자인
27살 유모씨에게 맡겨주고
사례비 명목으로 천만원을
받은 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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