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적조 경보가 발령된
남해안에 유해성 적조의 범위가
확산되고 밀도도 높아지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국립수산 진흥원에 따르면
여수시 돌산도 부근 해역의
적조 밀도가 적조 발령 기준치인 2천개체를 훨씬 초과한
3천6백 개체로 늘어난데 이어 가두리 양식장이 밀집한
여수 여천 앞바다의 경우는
4천 개체까지 늘었습니다.
이와함께 고흥 나로도와
완도 장흥 연안에도 적조 밀도가 높아지거나 새로 발생하는 등
유해성 적조띠가 남해안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시군은
적조의 확산과 함께 특히
경남 해역에서 양식장 피해가 발생하자 오늘 하루 철부선 등 120여척과 300여명을 동원해
황토 2천여톤을 뿌렸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