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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에 따라
남악 신도시로 함께 이전할 의향이 있는 관련기관.단체는
61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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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 두달 동안
157개 도 단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신도청 소재지로의
청사 이전 의향을 조사한 결과
도 교육청과 전남 경찰청 등
61개 기관 단체가 이전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1개 기관 단체가 이전할 경우
직원 천8백여명과 가족 6300여명 등 모두 8천여명이 신도시로
옮겨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농지 개량 조합
연합회 등 26개 기관.단체가
중앙 관련 부처와 협의중이어서
이전 희망 대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에 추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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