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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세를 타고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실업급여 신청자가 지난7월에는
큰폭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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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광주와 전남지역의
실업급여 신청자는
지난 1월 천8백41명에서
지난 6월에는 천3백 96명으로
상반기 동안 5백여명이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에는
실업급여를 신청한 사람이
다시 2천16명으로 크게 늘어나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 6월부터
한국통신 등 공기업의
구조조정이 시작된데다
무등일보의 폐간으로
실업자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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