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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28일 밤 8시쯤
광주시 두암동
미라보 아파트 앞길에서
현금 4백만원이 든 54살 노모씨의 손가방을 나꿔채는 등
훔친 차를 이용해 4차례에 걸쳐 7백만원어치의 금품을 날치기한 혐의로 광주모중학교 1학년 김모군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훔친 차량은
광주시 양산동 25살 김모씨 소유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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