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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의 간접세 세수비중이
76%나 되는등 이지역의 세수기반이
다른지역에 비해 크게 취약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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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이 국회 정세균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전체 세액
4조4천5백억원 가운데
무려 76%가 간접세이고 직접세는
23.9%에 불과한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전국평균의 직.간접세 비율
48.1%대 51.9%와 비교해
지나치게 간접세 위주의
세수구조를 보이고 있는것입니다.
특히 지난해 간접세 징수액가운데
엘지정유와 오비맥주, 하이트등 3사가 전체 세수의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법인세와 소득세 비중은
전체의 3.7%에 불과하고
법인의 외형규모가 5억원미만이
전체의 54%를 점유하는등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력이 취약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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