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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들의 밀입국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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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해안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된 중국 조선족은
모두 5건에 67명에 이릅니다.
지난 97년 6백여명까지 올랐던
밀입국 사범 수는
지난해 IMF에 따른 경제난으로
60여명으로 급속히 줄었으나,
올해 또다시 늘고있는 셈입니다.
이는 최근 경기가 회복됨에따라
밀입국에 성공할 경우,
큰 돈을 벌수있다는 한탕주의가
중국 조선족 사회에서
고개를 들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해경은
해안 경계를 강화해 불법 밀입국을 적극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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