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보건당국 대책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9-16 22:28:00 수정 1999-09-16 22:28:00 조회수 1

◀ANC▶

나주에 이어 광주에서도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청과 보건당국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VCR▶

나주시 교육청은

이질 확산을 막기 위해

수련회나 체육대회 등

모든 단체활동을 중단하라고

각급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또 설사 환자에 대해서는

학교장 재량으로

등교를 못하도록 했고,

환자가 확산되는 추이에 따라서는

휴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각 자치구 교육청과 병의원에

협조공문을 보내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나주와 광주지역 각 보건소는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을 상대로 감염 예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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