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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위원회는
중학교 의무교육 우선실시지역을
광산구의 전 농촌 지역으로
확대해줄것을 교육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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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위는 건의문에서
광산구가 광주시로 편입됐지만
첨단지구 등 일부 신개발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이 영세한 농촌 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획일적인 기준에 의해 포함되지 못한 농촌지역 56개 동에 대해서도
중학교 의무교육 우선 실시대상지역으로 지정해줄것을
요구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광산구에서
중학교 의무교육 우선지역으로 요청한 65개 동 가운데
내산동 등 9개동에 대해서만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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