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활동미흡

황성철 기자 입력 1999-10-04 16:57:00 수정 1999-10-04 16:57:00 조회수 4

방과후 교육활동이 보충수업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VCR▶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교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마련된 방과후 교육활동이 일반교과에 치중돼 있어서 당초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총 4천여개의 방과후 교육활동반이

개설돼 있는데 70%가 넘는 3천여

개반이 영어와 수학등 일반

교과목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특히,백여개 학교는 이름만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하고 실제로는 입시위주의 기존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과 소질개발에 도움이 되는

예.체능계열 과목은 아예 개설되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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