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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방문한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동서 갈등 해소와
화합의 큰 정치를 위해서는
호남지역이 바뀌어야한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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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이후 1년 8개월만에
광주를 방문한 이총재는
광주전남 지역 당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나라당이
지역한계를 벗어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하며
지역 갈등 해소와
화합의 큰 정치를 위해서는
호남 지역이 결정적으로
변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총재는 또 지역 할거와
1인 보스 정치로 대표되는
3김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염증이 커지면서 야당의 견제 기능을 기대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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