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에서 안 여자 상대 절도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0-11 19:14:00 수정 1999-10-11 19:14:00 조회수 0

◀ANC▶

광주 남부경찰서는

전화방에서 알게된

부녀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광주시 두암동 26살 조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3일

전화방 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31살 김모 여인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뒤 술취해 자고

김씨의 현금카드를 훔쳐 7백여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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