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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 비엔날레의 공식포스터가 공식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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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전시기획위원회는 오늘 비엔날레 포스터 두종류와
각종 서식이나 홍보물 등에
사용될 디자인 작품들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공식포스터는 <인>+<간>을 각각 두장에 나눠 다지인한 색채 포스터와 무색 포스터를 병용해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고안됐고
선물용이나 상품화에 활용될 수 있게끔 만들어졌습니다.
한편 오광수 총감독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 미술관장을 겸하게 됐지만
광주 비엔날에의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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