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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 타결이 예상됐던
한라중공업의 노사협상이 결렬돼
정상화 가능성이 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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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중공업 노사는 오늘 오전
3차 협상을 재개했으나
해고자 원직 복직과
인사상 면책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측은 이에따라
쟁의대책위원회를 통해
협상 결렬을 결정함으로서
노사협상이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또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추석 연휴에도
파업 농성을 계속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측도
휴업 등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현대는 회사에서 철수하기로해
다음 협상도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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