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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40분쯤
장성군 삼서군 대곡리 국도변에서
육군 모부대 상사 39살 하정광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하씨의 몸 전체에
심한 외상이 있는 점으로 미뤄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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