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천이
자연석과 갈대밭이 어우러진
친근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자연 친화형 하천 구간이
조성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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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수변 공간에
갈대와 줄풀, 물억새등이
어우러진 색다른 구간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광주시 동구 학동 원지교에서
학림교 까지 이어지는
1.2km 구간이
왜가리와 참새가 날아드는
자연 친화형 하천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입니다
획일적인 콘크리트 핀 블럭이 철거된 자리에는
8천여개의 산뜻한 자연석이 설치됐습니다
(스탠드업)
여기에 사용된 자연석은
제2순환도로 터널 공사
현장에서 나온 발파석을
활용한 것입니다
◀INT▶
일석삼조
또한 갈대밭과 물억세
꽃창포와 연꽃등 19종의
식물이 점차 뿌리를 내려가면서
광주천이 하천의 기능과
자정 능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INT▶
지난 4월 부터 시작된 이번 공사는 광주시와 이지역 시민 환경단체가
계획 단계부터
의견을 나누었다는 점에서
행정과 시민 단체가 함께
이끌어낸 바람직한 성과로 평가됩니다
시험적으로 시도한
이번 하천 정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광주시는 앞으로 11.8 km에 이르는
광주천 전 구간을
자연 친화형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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